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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트 알바 후기] 어서오세요 파리바게트입니다~*^^*

#계기 재수가 끝난 21살,,, 재수가 끝나자마자 삼수를 결심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나는 너무 외로웠다.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사람과 대화를 좀 하고 싶었다,,, 근데 삼수를 앞두고 친구를 만날 수는 없었다. 대학생 친구들을 만나면 심적으로 조금 힘들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알바를 하기로 결심했다. 재수를 같이한 친구랑 삼수도 같이 하기로 했는데, 9월부터 같이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그래서 1월부터 8월까지 할 알바를 구하기 시작했다. 알바,,, 진짜 첫 알바는,,, 정말 안 구해진다,,,, 내가 그나마 쉽고 편한 알바를 구하려고 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정말 안 구해진다,, 정말,,,, 3개월 동안 구함ㅎㅎ 이력서 50개는 썼던 것 ..

[CPA도전기]2022년 1월 계획을 세워보아요

#계기 이 글을 쓰고 있는 시점 1월 6일. 1월 3일 백신패스를 받은 이후로 그 전에 잡아놨던 약속들을 하나 둘 씩 이행하고 있는 중이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약속을 빈틈 없이 채워놓았었다. 너무 좋긴 한데,, 나 공부 언제 하지???????? #회계원리 강의 선택 일단 나무위키경영아카데미에 가서 회계원리 강의를 찾아보았다. 김현식 교수님과 최창규 교수님이 계셨는데, 최창규 교수님을 선택했다. 강의 시간이 더 짧고, 수업 방식이 조금 더 나와 맞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바-로 교재 결제ㅋ #계획 사실 14달 간의 계획은 모두 세워놓았다. 그 첫번째 단추가, 1월 안에 회계원리 강의를 듣는 것이다. 자, 계획을 세워보자........ 총 48강. 아래는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 (새벽..

공부/CPA 2022.01.08

[무지개 강릉여행_2일차] 무지개 뜬 맑은 하늘/^-^/

날씨가 너어어어어무 좋은 2일 차! 내 기분도 너어어어어어무 좋았다ㅎㅎ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며 좋아하는 풍경을 본다는 게 이렇게 행복할 수 있는지 몰랐다. 우리는 꿀잠을 자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피터콤마안목가게 수제버거 집이다. 햄버거 따로, 음료 따로, 사이드 메뉴 따로 시켜야 해서 가격이 꽤 비싸다. 햄버거랑 콜라만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근데 수제버거는 예쁘게 먹는 건 포기해야 할 둣!ㅋ #카페 뤼미에르 들어가서 위로 올라가면, 바다를 훤히 볼 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여기에 3시간 정도 계속 앉아있었던 것 같다. 창 밖으로 보이는 안목해변이 정말 아름다웠다. #안목해변 낮에 보는 바다는 반짝반짝 빛이 났다. 1일 차 때 밤에 본 강문해변은 약간 무서운 분위기가..

취미/여행 2022.01.06

[무지개 강릉여행_1일차]강한 비바람 후 쌀쌀한 날씨

#계기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다. 그래서 타인의 평가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었고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것이 지나친 욕심이라는 것을 잘 안다. 그저 '내 사람들'만큼은 나를 좋아해주길 바랄 뿐이다.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려도 상관 없다. 애초에 기대한 적도 없으니. 그렇지만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나에게로부터 돌아서는 것만큼 아픈 것도 없다. 모든 사람들이 그를 벼랑 끝으로 내몰면, 손을 놓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던 나의 사람이,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화살을 쏘면, 기꺼이 대신 맞아주겠다고 다짐했던 나의 사람이, 벼랑끝에서 화살을 맞고 있는 나를 외면하는 것만큼, 아니, 나를 벼랑으로 몰고 화살을 조준하는 것만..

취미/여행 2022.01.05

2021년 안녕, 2022년 안녕!

24살이 되었다. 2021년 23살이 되었을 때만 해도 영원히 어른이 되기 싫었는데, 2021년을 보내면서 어른이 되고 싶어졌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 중인 것 같다. 2020년 22살, 삼수를 하고 현재의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토록 바라 왔던 대학생활이었는데, 2019년 11월 발병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집에서 대학 강의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 1학년을 그냥 보내주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2학년 1학기 때 대학교 기숙사에 들어갔다. 그렇게 나는 집이 아닌 타지(학교)에서 올해를 보냈다. 22년을 통금 10시 유교걸로 살아왔던 나는, 23살에 내 나름대로 일탈을 즐겼다. 2학년 1학기 때 매일같이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시고, 새벽 5시까지 피시방..

일상 2021.12.30

대학교 면접위원 아르바이트 후기

때는 10월,,, 수시철,,, 편입학 면접위원 아르바이트를 했다. 면접위원은 네 분야로 나뉘었다. 면접대기장소 안내(인솔)위원, 면접숙지장소 안내위원, 면접장소 안내위원, 본부위원. 나는 면접대기장소 안내위원이었다. 강의실에 대략 20명의 편입학 면접 대상자들이 대기하고 있었고, 면접 시간에 맞게 그들을 면접 대기 장소로 안내하는 일을 했다. (11시부터 17시 30분까지 했나,,? 가물가물,,ㅎ) 나는 느꼈다. 이 일은 내 적성이라는 것을. ㅋ ㅋ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이게 내 적성이면 나는 직업으로 안내원을 해야 하는 건가ㅋ 농담이고, 그만큼 재밌었다는 말이다. 항상 면접 대상자였지, 면접 안내위원을 해본 적은 처음이니까. 수능 감독관이 된 듯한 기분. 다들 대기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시더라. ..

[무지개 강릉여행_프롤로그]결국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돌아간다.

문득 그런 날이 있다. 세상에 내 편은 아무도 없는 것 같은 날. 모든 문제의 근원이 나인 것 같은 날. 끝도 없이 가라앉는 날. 세상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싶은 날. 그런데 이런 기분에 속으면 안 된다. 절대로. 항상 하늘이 맑지 만은 않은 것처럼, 내 마음에 비가 오는 날도 있는 거다. 폭풍우가 치는 날도, 그래서 모든 것들이 다 쓸려 내려가는 날도 있는거다. 그래도 결국 세상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돌아간다. 그러니까 내 마음에 영원히 폭풍우가 칠 것처럼 굴면 안 된다. 머지않아 무지개가 활짝 필 거니까. 그래야 무지개도 볼 수 있는 거니까. 2021년 9월은 영원히 비가 올 것만 같았던 한 달이었다. 여러 일들이 나를 덮쳤고, 그대로 휩쓸렸다. 헤어 나오려고 허우적거릴수록 더 깊게 가..

취미/여행 2021.11.28

춤 동아리 가입한 썰 푼다ㅋ 영상도 있다ㅋ (feat.꿈틀)

꺄하핳하하핳하하핳핳핳 중학교 2학년 때 방과후 프로그램 '방송댄스-걸스힙합'을 하면서, 춤에 관심이 조옹오오오금씩 생기기 시작했고 많이 좋아했다. 방학에도 나가서 연습하고, 주말에도 나가서 연습했으니까. 그 때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랑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고등학생 때는 공부가 가장 중요할 때니까ㅎㅎ 대학교 가면 1학년 때 꼭 춤동아리에 들어가서 진 짜 열심히 활동하려고 했었다. 이때 아니면 내가 언제 춤추겠냐 싶어서ㅋㅋㅋㅋㅋㅋ 그 런 데... 폰대학생 20학번인 나는,,,, 1학년 때 집에서 자발적 자가격리만 주구장창 하다가 1년을 보냈었다. 그러다가 2학년 2학기ㅎ 그니까 8월 말에 춤동아리(꿈틀)에 지원했다.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샤이니 - Don't call me https://y..

취미/춤 202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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